기간 종료클래식유료 행사자치구: 성동구
그 해, 뜨거웠던 여름의 기록 - 쇼팽 후기 작품들
본 행사는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. (종료일: 2026-08-29)
출연진 정보
피아니스트 김이안
프로그램 상세 소개
공연 소개 2022년 여름, Studio301의 시작과 함께 연주되었던 쇼팽 소나타 3번. 그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연주자와 함께 걸어온 쇼팽의 후기 작품들은 단순한 레퍼토리를 넘어 하나의 기록이 되었습니다. 《그 해, 뜨거웠던 여름의 기록》은 쇼팽이 생애 마지막 시기에 남긴 작품들(Op.58?61)을 통해 한 작곡가가 예술가로서 남긴 깊은 흔적과, 한 연주자가 지나온 시간을 함께 되돌아보는 무대입니다. 1844년부터 1846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들은 쇼팽의 창작 세계가 가장 자유롭고 깊어졌던 시기의 결과물입니다. 전통적인 형식을 뛰어넘어 더욱 개인적이고 시적인 언어를 구축한 이 후기 작품들에는, 화려함 이면의 고독과 성찰, 그리고 끝내 예술을 향한 숭고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. 소나타 3번의 장대한 서사, 마주르카의 섬세한 울림, 뱃노래의 찬란한 색채, 그리고 폴로네이즈-환상곡의 자유로운 정신. 이번 공연은 쇼팽 후기 양식의 정수를 따라가며, 뜨거웠던 한 시절의 기억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지는 예술가의 기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
안내 사항: 본 행사의 상세 일정 및 요금은 주관사나 서울특별시 공공데이터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관람 계획은 공식 예매처 또는 문의처를 통해 사전에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.